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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 해 맞은 무주군, 생태녹색관광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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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1박2일 생태탐험…4월~10월 주말에 운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올해는 전북자치도 무주에서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상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여행상품이 선보인다. 이 상품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에 운영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 [사진=무주군 ]

각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별소풍’과 ‘어사길 탐방’, ‘벚꽃길 트래킹’, ‘친환경 목공체험’, ‘덕유산 상고대 감상’ 등이 준비되며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에 링크된 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며, 1인당 ‘1만 원의 무주사랑 상품권’과 ‘전북투어패스권(5,9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해동 관광진흥과 과장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가장 무주다운 힐링 여행상품”이라며 “생태녹색관광을 테마로 준비한 만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 나무와 꽃 등 곳곳에 펼쳐진 무주군의 생태자원을 만끽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있다.

또 4월부터는 숙박이 가능한 반디랜드 통나무집과 레저바이크텔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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