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빠른 업무처리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상세주소원스톱 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물번호 부여 신청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처리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건물번호를 받아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가능했다. 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처리기한은 기존 28일에서 14일로 줄어든다.

원스톱 서비스 시행 대상은 신축 등으로 건물번호를 신청해야 하는 건축물 중 원룸·다가구·다중주택 등 상세주소 신청이 필요한 건축물이다.
박선희 시 도로명주소팀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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