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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골목상권 20곳 선정…3년간 7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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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8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지원규모는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존 지정(2022~2023년) 골목상권 15곳 등 총 20곳이다. 시는 상권당 2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아울러 시는 내달부터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학생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공동체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18일부터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동네 기반을 둔 지역의 공동체‧역사‧문화를 골목상권과 연계해 15분 생활권 지역 산업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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