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표창키로 하고 추천을 받는다.
추천대상 자격은 지역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 중 근면‧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자다.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한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관계 기관 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 모범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은 기업체별 1명으로, 추천자 중 10~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경제기업과로 우편이나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포상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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