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알피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세에 맞춰 진통제와 수면 보조제를 합친 ‘야간용 진통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국내 첫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알피바이오의 이번 제품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믿을 수 있고 부작용이 적으면서 장기간 사용되어온 순한 진통제 ‘이부프로펜’ 성분과 FDA가 인증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면보조제 ‘디펜히드라민’의 효능을 합친 연질캡슐 제품 군이다.
![알피바이오가 진통제와 수면 보조제를 합친 ‘야간용 진통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국내 첫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알피바이오]](https://image.inews24.com/v1/0fdb0c614bc200.jpg)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과 수면 유도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이 함께 작용해, 야간 통증으로 불면을 겪는 사람들에게 통증 완화·수면 유도에 도움될 수 있게 개발됐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구매 비용이 최대 30% 절감되며 연질캡슐 기술 특유의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수요가 많고 시장 성장세가 높다고 알려진 진통제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고, 수면 보조제 ‘디펜히드라민’은 FDA가 인증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진통제 시장은 총 337억 7000만 달러(한화 44조 2623억 원)로 수익 규모를 예측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6.61%로 예측했다.
또한 고령화 관련 천연물·비처방 수면 보조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수면 보조제 시장은 2024년 총 53억 9000만 달러(7조 635억 원)의 수익을 예상했으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2.67%로 전망했다.
아시아는 예측 기간 동안 가망성이 높은 시장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초고령화, 현대 생활 방식은 높은 스트레스 수준, 불규칙한 라이프 스타일의 요인으로 수면 보조제 성장세를 부추긴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시장은 2022년 불면증 부문 38.25%의 높은 점유율로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이미 50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디펜히드라민’은 이완을 유도하고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라며 “디펜히드라민은 항히스타민제 계열 성분으로서 중독성이 없고 내약성이 좋아 비교적 안전한 수면유도제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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