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덕흠 예비후보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천 취소를 강력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7일 성명을 통해 “단군 이래 최대 이해충돌 정치인, 전무후무한 오만한 당선 파티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과 선거법 위반 고발 등으로 점철된 박덕흠 예비후보를 공천한 것은 (국민의힘이) 도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및 농지법 위반 혐의, 지역 유권자를 무시한 오만하고 엽기적 당선파티 출판기념회 전문가 마술쇼 공연 검찰 고발 등 박덕흠 예비후보에 대한 논란은 끝도 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금 당장 수준 이하, 국민 무시 박덕흠 예비후보에 대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공천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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