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성료...3000여명 참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지난 16일 부곡면 일대에서 개최된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출전한 마라토너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 김재한 경상남도 창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우기수·이경재 경상남도의원,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의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가운데)가 '제18회 창녕 부곡온천마라톤대회'에서 참가 선수들과 함께 질주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가운데)가 '제18회 창녕 부곡온천마라톤대회'에서 참가 선수들과 함께 질주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이번 대회는 5㎞, 10㎞, 하프 코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부곡온천 관광지와 아름다운 낙동강 변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경기 결과 5㎞ 코스에서 배성준(남자 일반부), 조현수(남자 학생부), 편혜진(여자 일반부), 김지윤(여자 학생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하프 코스는 박현준(남자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장식했다.

 지난 16일 '제18회 창녕 부곡온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지난 16일 '제18회 창녕 부곡온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5㎞를 완주한 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해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최초1호 온천도시다운 명품 마라톤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경상남도경찰청 기동대와 창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곡면자율방범대·청년회, 솔개여단, 창녕군여성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의 도로 통제 요원과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선수들의 안전을 보호했다.

또 창녕소방서와 창녕군보건소는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했다. 창녕군생활개선연합회는 참가자들에게 무료 먹거리를 제공하고, 남지중학교 학생들은 구간별 급수를 지원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활약했다.

/창녕 =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성료...3000여명 참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