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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부산 강서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선거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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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강서발전·주민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출마한 김도읍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으뜸캠프’ 개소식을 열고 ‘위대한 낙동강 시대 완성 비전’을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서병수 국회의원과 부산 해운대을에 출마한 김미애 국회의원, 부산 북구을에 출마한 박성훈 후보,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장인화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용도 태웅 회장, 각계 단체장 및 당원,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서병수 의원은 “김 후보는 일도 잘하고, 정치적으로 전투력도 강하고, 국가적으로 널리 쓰이는 인재로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김 후보가 반드시 압승해 국가와 강서구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도읍 부산광역시 강서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김도읍 부산광역시 강서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김미애 의원은 “제가 정치 시작하기 전부터 강서에 많이 와 봤지만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잘 안다”며, “국회에는 많은 의원들이 있지만 가장 탁월하고 일 잘하는 분으로 강서구 국회의원이 김도읍이라고 하면 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구 개편으로 새로 생긴 부산 북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는 “김 후보는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존경 받는 분이자, 정치를 시작하는 정치신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분”이라며 “제가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있을 때 틈만 나면 저에게 전화를 주시고, 찾아오셔서 지역주민들이 풀리지 않는 실타래를 풀어내기 위해서 고민하고 토론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중단 없는 강서발전’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위대한 낙동강 시대 완성’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부산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해운대을에 출마한 김미애 국회의원, 부산 북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성훈 후보가 16일 김도읍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왼쪽부터) 부산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해운대을에 출마한 김미애 국회의원, 부산 북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성훈 후보가 16일 김도읍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강서구가 발전해야만 위대한 낙동강을 끼고 있는 강서구가 발전해야만 위대한 낙동강 시대가 펼쳐진다는 신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가덕도신공항 유치, 하단~녹산선 명지 구간 지하화 건설, 국회부산도서관 유치 및 장낙대교·엄궁대교·대저대교 건설 예산 확보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서발전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너무나 많다”며, “이 사업들의 대부분이 대형 국책사업이기에 강서구 발전의 성패는 정부의 정책 결정과 예산확보에 달려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국회에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강서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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