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한겨레고등학교 학생 19명은 KPX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제14기 고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
KPX문화재단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에 힘쓰고자 2009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위 재단은 2011년 제1기 장학생을 배출한 이후 그동안 14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했다.
이번 제14기 고교 KPX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겨레고등학교 19명의 1학년부터 3학년 장학생들은 각각 연간 120만 원씩 졸업하는 기간까지 장학금으로 받아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재항 상무는 격려사에서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계속 미루는 사람은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 선택한 것을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재단은 여러분의 꿈이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라는 따뜻한 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이진희 교장은 14년간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KPX문화재단(이사장 양규모)에 진한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혀줄 활동에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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