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몽래인이 6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9분 기준 래몽래인은 전일 대비 3900원(20.10%) 오른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배우 이정재 영향이다.
래몽래인은 지난 12일 운영자금 등 2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9930원에 신주 292만440주가 발행된다. 회사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181만2688주), 이정재(50만3524주), 박인규 대표이사(50만3524주) 등이다. 오는 20일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와이더플래닛(최대주주 이정재)이 지분율 18.85%로 래몽래인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작년 이정재는 배우 정우성과 함께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신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정재는 100억원, 정우성은 20억원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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