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산에서 4중 추돌사고로 차량 1대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6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진로를 변경하던 중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1대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70대 A씨가 숨졌다.
또 운전자 4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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