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산시는 사회 현안, 재난 안전 분야 등의 다양한 데이터 신규 발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한 데이터 품질 수준 향상 등 개방데이터 활용도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보다 높은 97.35점을 얻어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 우수기관 ·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파악해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데이터 발굴 및 제공 활성화 노력이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해 공공의 가치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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