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충북도의원을 지낸 이광희 예비후보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당원과 일반국민 각각 50% 여론조사)에서 이광희 예비후보가 현역인 이장섭 예비후보를 이겨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광희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와 22대 국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청주 흥덕을 제외한 충북 7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청주상당 이강일 △청주청원 송재봉 △청주서원 이광희 △충주 김경욱 △제천·단양 이경용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예비후보다.
3선 도종환 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치르는 청주 흥덕구 경선 결과는 오는 12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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