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재보궐선거 충북 제천시의원 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 후보자로 이정현 전 제천시의원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를 전날 발표했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배동만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6대 지방선거에 비례대표로 제천시의원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8대 지선에서 낙선했었다.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제천시의원 재선거를 치르는 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는 국민의힘 이영순 전 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돈 봉투를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선거 요인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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