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영농활동 및 야외활동이 증가해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산불원천 차단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중점을 둔 산불홍보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산불감시인력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단속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권역별 전진 배치,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유지 등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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