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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집권당·언론까지 협잡" [총선판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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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 설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에서는 여의도 현장 기자들이 꼽은 한 주간 정치권의 '말말말'을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편집자]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집권당·언론까지 협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긴급 현장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통령, 집권당, 일부 언론까지 협잡(挾雜)해 가짜 뉴스를 유포하고 국가 권력을 이용해 불법 선거 운동을 자행하고 있다. 3.15 부정선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5일 서울 영등포구 한 광장 기자회견에서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 공천한 것을 두고 사천 논란이 일자 이를 반박하며)

△한동훈 "민주당, 음주운전 가산점 있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본인도 음주운전 전과자인데, 더불어민주당에는 혹시 음주운전 가산점 같은 게 있나…. 민주당에서 음주운전 경력자나 음주 운전으로 사고까지 냈던 분들이 다수 공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재옥 "민주-조국 연대, 방탄동맹"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단순한 선거연대를 넘어 방탄동맹. 한 사람에 대한 방탄만으로도 21대 국회가 몸살을 앓았는데, 이들 동맹이 성공하면 22대 국회는 4년 내내 방탄국회화 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조국 "윤석열-한동훈 연대, 중전마마 보위연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대는 김건희 여사 방탄 연대, 중전마마 보위연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조응천 "이재명, '조국의 강'에 다시 다이빙"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지난 대선 과정 중에 제가 이재명 캠프에서 레드팀을 맡으면서 조국의 강 건너야 한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었고, 이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한 사과를 서너 번 했었다. '이걸 조국의 강을 건넌 걸로 봐도 되냐'고 했을 때 그렇게 생각하라고 했던 걸 제가 기억한다. 그때 강 건넜다가 조국의 강에 지금 다시 입수하고 다이빙하고 헤엄을 치는 거냐" (6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김웅 "국힘, 오컬트 공천·파묘 공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과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비과학적인 공천이다. 굳이 부르자면 오컬트 공천, 파묘 공천. 이것이 시스템 공천이면, 파묘는 오컬트 무비가 아니라 구조주의 영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국민의힘이 서울 강남병 현역 의원인 유경준 의원을 공천 배제한 것에 대해)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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