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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스타트업과 상생 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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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BNK부산은행은 8일 오전 본점에서 삼백육십오와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백육십오는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썸인큐베이터(SUM Incubator)’ 8기에 참여한 기업이다. 자체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스낵365’라는 브랜드로 B2B 기업 간식 복지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B2C 간식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간식 복지 스타트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간식 쇼핑몰(스낵365) 연계 △‘스낵365’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모바일뱅킹 고객 대상 특가상품과 BNK 전용 상품 제공에 나선다.

BNK부산은행과 스낵365 관계자들이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과 스낵365 관계자들이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스낵365’ 상품 할인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지역 스타트업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항상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스타트업이 창의적·혁신적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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