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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돕는다며 학교서 '발가락 핥기'…"아동학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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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고등학교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해 모금을 한다며 학생들이 발가락을 핥는 행사를 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디어 크릭 고등학교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십대들이 발가락을 핥는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X 캡쳐]
디어 크릭 고등학교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십대들이 발가락을 핥는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X 캡쳐]

4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디어 크릭 고등학교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십대들이 발가락을 핥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오클라호마주 교육부가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영상에는 체육관에서 학교 친구들의 응원 속에 십대들이 바닥에 누워 다른 사람의 발가락을 핥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는 장애인 고용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을 하기 위해 벌인 이벤트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15만2000달러(약 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비판이 거세게 일어났다.

한 학부모는 "나도 모금 활동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좋아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교의 한 학생은 "학생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학교 교직원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드 크루즈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은 X(구 트위터)에서 "이것은 아동 학대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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