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2대 총선 국민의힘 충북 청주권 후보들이 6일 “원팀을 이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청주권 후보자인 정우택(상당)·김수민(청원)·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힘을 모아 승리를 거둬 청주 발전 모델 뿐 아니라 충북과 청주,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자는 뜻을 모아 원팀 체제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청주는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기울어진 정치 행정 지형으로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12년간 충북지사 체제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고, 발전이 더뎌져 왔다”며 “새로운 청주를 위해 청주 정치 지형의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팀을 이뤄 집권여당의 정책 실행력과 예산 집행력으로 청주시와 중부내륙지역의 각종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구조개혁을 함께해내야만 한다”며 “국민의힘 청주 4개 선거구 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의 힘을 함께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4명의 후보는 “각각의 대표 공약들의 경계를 허물고, 통합 공유해 함께 책임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통합공약 개발과 이행을 약속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