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6일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진천군 추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추진위원회의 진천군 공동위원장은 박충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이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괴산군‧음성군 공동위원장과 함께 3년간 위원회를 이끈다.
추진위는 관계 공무원과 의회 추천 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장사시설 규모 및 건립 부지 범위 △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장사시설 부지 공개모집 심사와 선정 △장사시설 건립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 등 장사시설 조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올해 중 사업대상지 공모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 후 대상지 선정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충서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동장사시설이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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