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오는 14일까지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은 농다리에서 고정적으로 영업할 푸드트럭을 찾는 것이다. 모집 대수는 6대(1개소 10㎡)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진천군민이나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 푸드트럭 미 소유자도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이다. 총 계약기간 5년 이내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심사를 거쳐 2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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