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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봉사단 운영 앞둔 충북도…못난이 김치 가공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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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탑리경로당 노인 참여…문제점·작업량 등 확인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5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탑리경로당에서 노인 10여명이 모여 못난이 김치 가공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사업’의 시범 운영(5월)을 앞두고 탑리경로당과 못난이김치 생산업체인 산수야가 함께 마련했다.

청주시 오창읍 탑리 경로당 노인들이 5일 못난이 김치 가공에 필요한 재료들을 다듬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시 오창읍 탑리 경로당 노인들이 5일 못난이 김치 가공에 필요한 재료들을 다듬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 시니어 봉사단 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을 중심으로 기업 등과 연계해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자긍심 고취 및 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서 충북도는 노인 참여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의견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노인에게 맞는 작업량과 강도 등을 점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봉사활동으로 여전히 사회 일원으로 활약이 가능하다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충북의 노인복지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노인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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