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 로고 마크 [사진=권준영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ddf3f72bc2d86.jpg)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단속반이 현장에서 A경사를 적발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는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