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알바몬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2개월만에 ‘제트크루’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달말 기준 27만명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알바몬의 AI 알바 매칭 '제트크루' 서비스 이용자 27만명 돌파 홍보물. [사진=알바몬]](https://image.inews24.com/v1/3cbf9431f67324.jpg)
알바몬 관계자는 “더욱 빠르고 쉽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제트크루의 장점이 다양한 혜택과 연동되며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동성이 높은 크루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속 제공하며, 이벤트 제휴 등을 적극 전개해 이용자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바몬 제트’의 구직자 대상 서비스인 제트크루에 등록하면 자신의 거주지 주변 7km 이내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볼 수 있다. '시급 높은 알바', '초보 가능 알바'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터치로 지원하는 ‘제트 지원’ 기능으로 추가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매칭률이 높은 구직자에게 공고 추천 알림톡을 발송해 소상공인과 구직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매칭될 수 있게 했다.
알바몬 제트는 구직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대상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공고 게시후 지원자 매칭까지 약 2분 이내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제트를 이용한 누적 기업 회원은 약 13만곳이다.
소상공인 기업회원은 채용 공고 등록시 ‘알바몬 제트 전용 채용관’에 즉시 노출된다. 공고 노출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추천 인재 리스트가 제공돼 공고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기반해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