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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예비후보, "오목천 23km, 경산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개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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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m 강변도로와 플라워로드 조성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과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설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4일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의원 시절 남천과 금호강 등 경산의 하천 정비에 국비 예산을 투입했던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  [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최경환 예비후보 [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용성 지역에 농촌체험형 휴양마을, 펜션단지, 올레길, 숲체험림도 조성, 용성을 경산 웰니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용성 수변공원에 휴양단지, 오목천 발원지인 송림에 계곡 물놀이장을 만들고, 기존 송림 오토캠핑장도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또한 용성에서 금호강까지 23km 오목천 강변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플라워 로드를 조성해 오목천을 경산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오목천은 용성, 남산, 자인, 압량, 북부동을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등 경산을 가로지르는 가장 긴 강”이라면서 “방치된 오목천을 개발해 경산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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