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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쉬어서 부럽다"...비판 댓글에 사과한 일본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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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아이돌그룹 엔하이픈의 일본인 멤버 니키가 3·1절과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그룹 엔하이픈 니키. [사진=정소희 기자]

1일 가요계에 따르면 니키는 전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네요. 파이팅 엔진(공식 팬덤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한 팬이 "한국은 내일 쉰다"고 하자, 니키는 "내일 빨간 날이에요?"라고 물었다. 다른 팬이 "삼일절이라서 쉰다"고 하니 니키는 "부럽다"고 답했다.

이는 국경일인 삼일절을 알지 못하고 1일을 평일로 생각해서 한 발언이었다. 무엇보다 니키의 국적이 일본이기 때문에 후폭풍이 더욱 거셌다.

일부 누리꾼들은 니키의 데뷔가 2020년인데다, 한국에서 적지 않은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해온 것을 감안하면 3.1절의 의미를 몰랐을 리가 없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니키는 논란이 커지자 이날 오전 위버스에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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