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9일 제22대 국제관계대사에 김경한 전 주칭다오 총영사를 임용했다.
신임 김 대사는 지난 1990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외교부 주칭다오 총영사, 주일본 대사관 공사, 주리비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경기도 국제협력관 등을 지냈다.
김 대사는 해외 도시 교류, 국제 행사 유치, 경제·투자유치 활동 등 국제 교류 협력 전반에 걸쳐 자문·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대사는 "지자체 외교·국제 업무 경력 등 지방 외교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경제·문화 등 시의 글로벌 강점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교류 증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