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출신 전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22명이 28일 4.10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산에 출마한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시민 캠프’를 방문, “시민이 불러낸 후보, 최경환을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시간 최경환 후보와 함께 경산 발전을 위해 일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최경환 후보가 의원 시절이던 2000년대에 괄목할 경산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가 첨단산업단지, 지하철, 도로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해 경산을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었던 업적을 소개하고, ‘경산 발전의 대명사’인 최경환 후보야말로 경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검증된 일꾼이라고 했다.
또한 중앙정계에서도 주목하는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 후보의 5선 도전을 응원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경산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최상길, 허개열, 최덕수, 이기동 전 시의장과 기숙란, 김영식, 김종근, 김종현, 박두환, 박병호, 박승진, 박임택, 박형근, 성기호, 오세하, 이창대, 전석진, 정병택, 최춘영, 한태락, 허순옥 등 전직 시의원 22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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