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 향토기업 활림건설(주)이 28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피해 현장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준 활림건설 전무는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데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림건설(주)은 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 기업 바른 경영’이라는 전용갑 대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각종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9200만원, 2016년 1억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8년 간 5억여원이 넘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또 도시락배달사업, 범죄 피해자 지원, 문화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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