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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예비후보, "경산에 대학병원 유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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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 앞장
대학병원내 어린이 전담 치료 센터도 건립
대학병원 유치하고 권역응급의료 센터로 지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가 28일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한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경환 예비후보  [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최경환 예비후보 [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의원 시절 경북대 재활병원을 유치했던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환자 18만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진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 공약으로 지자체간 경쟁이 예상되는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중입자 암치료기와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유치에 소요되는 예산은 5000억원 규모다.

최 예비후보는 “대학병원을 유치하면 대학병원 내 어린이 전담 치료 센터도 건립하여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다”며 “그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유치로 수도권 원정 치료 수요를 흡수하여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산에 유치한 대학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로 지정 받아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재난 대비 및 대응 등을 위한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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