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1달간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간이SP, 자동확산소화기)을 보급했다.
이번 화재안전시설 설치는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설치를 희망한 세대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하고 안전사용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금광 여성의용소방대장의 가족 김원식(63)의 재능기부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배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주택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상보급 외에도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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