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26일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지원된다.
대상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로서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금은 △1년차(취업장려금) 총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차(고용유지금) 총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근속장려금) 총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장기근속금) 총 500만 원(청년 500)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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