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인플루언서 커뮤니티인 '와이낫 부스터스'의 시즌2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400만회를 달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찐팬을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메타코리아와 함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일상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120명을 선정해 시즌1 활동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디자인∙음악∙마술∙반려동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크리에이터 200여 명과 시즌2 활동을 진행했다.
시즌2 활동 기간 동안 총 918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누적 조회 수 2400만여 회를 달성했다. 시즌1 대비 각각 30%, 60% 증가한 수치다.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평균 137% 늘었다.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 수도 시즌1 대비 238% 증가한 255건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즌2에는 메타코리아와 협업해 전문 릴스(Reels, 인스타그램 숏폼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콘텐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대시보드'도 도입했다. 업로드 주기와 콘텐츠 길이, 상위 노출 해시태그 등 세부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콘텐츠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3는 오는 5월부터 운영된다. LG유플러스 노하우와 크리에이터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즌1과 시즌2 활동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시즌3 활동에도 참여해 콘텐츠 제작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시즌3에서는 재미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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