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의령군은 지난 24일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4 갑진년 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 권원만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집돌금 농악 공연을 비롯한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갑진년 한해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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