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가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임신부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편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월 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도서 중 5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배송 기간 포함 최대 21일이다.
3월에 택배로 도서를 받길 희망하는 임신부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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