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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 '심각' 발령…오늘 중대본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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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근무지 이탈하는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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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총 4단계로 구분된다. 위기경보 단계가 최상위로 상향됨에 따라 기존 복지부 중심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격상된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해 1차 중대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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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 병원의 전공의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8024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

정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230명을 제외한 8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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