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약속 지키는 사람’ 이주환이 구민과 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약속과 신뢰의 정치를 통해 ‘중단 없는 연제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2일 아이뉴스24와 만난 이주환 부산광역시 연제구 국회의원이 한 말이다. 부산 온천천을 끼고 있는 일명 ‘온천천 벨트’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의 ‘리턴 매치’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현역인 이 의원은 ‘연제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그는 “연제구는 연속 당선자가 없는 특이한 지역으로 매 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바뀌며 연제구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단절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4년 동안 추진해 온 지역 현안은 사업을 추진해 온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의 결실이 실제 연제구민의 삶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기도 하다.

연제구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며 4년간 달려온 이 의원은 지난 총선 1호 공약인 황령3터널 건설사업 추진을 비롯해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부산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 유치, 연산 3동·8동·거제 4동 도시재생 뉴딜 성공 추진, 연제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연제구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해결해냈다.

또 국회의원의 가장 큰 책무인 입법 활동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의원으로 꼽힌다. 실제 150건의 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 가운데 가결된 법안이 53건 정도다. 이 같은 수치는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그 결과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21대 4년 종합 의정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4년 전 연제구 주민들께서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결과”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세로 쉼 없이 달려온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도 존재한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지만, 거대 야당의 의회 폭거와 입법 독주에 막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연금‧노동‧교육의 3대 개혁 추진에 차질이 있었던 점이 아쉽다”며 “22대 국회에 힘 있는 여당 재선으로 입성해 3대 개혁 추진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끊임없는 연제구 발전의 일환으로 연제구를 활력, 교통, 명품 교육,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시철도 제2센텀순환선 신설 △황령3터널 도로 조기 개통 △연제 아시아드 복합 체육 문화 공간 조성, 사직 야구장 전면 리뉴얼 △고가보행로 연결 원형 육교 설치 추진 △연산교차로 랜드마크화 △테마거리 및 연제둘레길 조성 등이 있다.

그는 “이외에도 어린이와 청년, 부모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4년 전 약속처럼 ‘약속을 지키는 사람’ 이주환이 연제 발전을 위해 연제구민과 한 약속을 이번에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제 저는 지난 4년간의 활동을 평가받고자 한다. 혼자 꿈꾸면 단지 꿈에 그치지만, 여러분들과 함께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며 “연제구를 위한 진심과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