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작년 영업익 351억…"사상 최대 실적"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팅크웨어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7.1% 증가한 35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4206억원이다. 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447.8% 올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 팝업스토어, 백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당사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는 법제화 움직임에 따른 EU내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 신제품 론칭·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로보락과 라이펀 등 환경생활가전 사업의 도약,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 상장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