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현대차증권은 22일 알테오젠의 면역항암제 피하주사(SC) 제품 티쎈트릭SC가 영국 승인 1분기만에 혈관주사 시장 18% 전환에 성공해 글로벌 환급 신뢰성이 올라갈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 주가 1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알테오젠의 면역항암제 SC 제품 티쎈트릭SC가 영국 승인 1분기만에 혈관주사 시장 18% 전환에 성공했다. [사진=한상연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05cba5ce44cb1.jpg)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테쎈트릭SC의 전환 속도가 유지된다면 1년 이내 50%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는 유럽이 치료 비용 절감을 위한 SC제형의 중요성을 인식해 채택이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는 오는 2025년 키트루다SC 출시 후 2028년까지 약 40조원 매출 중 약 50%를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엄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키트루다SC의 품목 독점 계약 변경 후 수취할 수 있는 로열티와 목표매출 달성 시 수령하는 마일스톤 인식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알테오젠은 기존 2024년 만료 예정이던 유럽 특허 방어 이슈를 해소했다.
엄 연구원은 "알테오젠은 최근 할로자임의 특허만료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유럽은 2032년까지 보호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2034년까지 보호될 것으로 밝혔다"며 "유럽 만료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키트루다SC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2~3분기 중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머크 역시 키트루다SC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증권사들에 관련 내용을 홍보 중으로 파악된다"며 "머크 SC전환 압박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알테오젠의 협상력은 높아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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