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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이틀째…민간인 4명은 군 병원으로 발길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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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 등에 반발해 전공의 등 의사들 다수가 집단 파업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민간인들이 진료를 위해 군 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국군 병원에서 민간인 4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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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2명, 국군대전병원에서 예비역 군인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군인 가족 1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80대 남성 A씨는 고관절이 골절돼 민간 대학병원을 찾았으나 입원이 어려워 군 병원을 찾았다.

앞서 정부는 의대 정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이 집단 파업에 돌입할 것을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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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개방된 군 병원 응급실은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군양주병원을 방문해 군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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