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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아진료 공백 채워 줄 의료기관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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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시가 내달 4일까지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사업에 동참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운영사업은 소아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역 정부수당 지급 △아동병원 휴일 순환 당번제 운영 등 3가지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 전담 인력 인건비 등 한 곳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 소재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역 정주수당 지급’ 사업의 경우 전공의 1인당 월 100만원의 정주수당을 지원한다.

아동병원 휴일 순환 당번제 사업은 부산 소재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 운영하게 되면 회당 62만5000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 포털의 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진료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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