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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육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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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국비 2억8천만원 확보…조기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비 2억8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광대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포함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개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원광대학교]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교생에게 조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청년 고용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원광대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함께 고교학점제, 재직자 특별전형,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대학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고교 졸업예정 1년(사회진출 준비), △취업 후 3년(사회 안착), △진학 4년(후 학습), △2년(정주 지원) 등 10년 커리어 성장 경로 설계를 지원하는 ‘일삶사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인 제이비잡앤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계획을 세워 올해 지역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 탐색 및 상담, 직무 교육,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태 총장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도내 취업률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직업계 고등학교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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