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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신고충 XXX야, 보고 있냐"…민폐주차 신고하자 '보복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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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우리 아파트에도'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곳에 주차돼 있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곳에 주차돼 있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전시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XX(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차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가 매번 주차를 저렇게 차량 입구에 대놓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가 해당 업체에 전화해서 민원을 넣었다. 그러자 해당 차량 아저씨가 화가 나서 본인의 자차를 아파트 입구에 주차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이와 함께 해당 회사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주차돼 있는 모습과 한 소형 차량이 아파트 입구 근처에 주차돼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곳에 주차돼 있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 차량 운전자가 개인 차를 아파트 주차장 입구 인근에 주차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곳에 주차돼 있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해당 차량 후면에 부착된 욕설이 담긴 쪽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특히 입구 근처를 막고 있는 소형 차량의 후면에는 "다른 입주민에게는 죄송하지만 너무 열이 받아서 이렇게 주차하겠다. 신고충 개XX야. 보고 있냐"라는 쪽지가 붙어 있어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지가지한다. 남에게 피해주고 뭘 잘했다고 저러는 거냐" "회사 이미지 먹칠인데 본사에서 어떻게 대응할까 궁금하다" "본인이 부족한 사실을 자랑하는 세상이다. 안 창피한가" 등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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