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20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고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고창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조규철 의원 대표발의), 고창군의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선덕 의원 대표발의), 고창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등 20여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군의회는 또 집행부로부터 실관과소별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경신 의원은 이날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창군의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설치, 특색 있는 업무 발굴과 국가 인구정책에 대한 발빠른 대응 등 고창군 인구정책에 관한 방안을 제시했다.
군의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일간 진행되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임정호 의장은 개회사에서“업무를 추진하는 데 무엇보다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리 향상과 영농철을 앞두고 우리 군민들이 영농 준비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농배수로 정비 등 영농 관련 사항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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