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민간 조사 사설탐정사를 양성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일 국가공인탐정협회(회장 최재경)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보건과학대와 국가공인탐정협회는 양 기관의 연구와 정보·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사설탐정분야 지식 및 정보교류, 사설탐정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한다.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한정된 공권력만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회의 독보적인 커리큘럼과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충북 처음으로 5주 과정의 1기 사설탐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6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보건과학대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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