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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회의원, 전주를 한국 대표 역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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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서 22대 총선 전주·전북 공약 발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김성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전주를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전주시 병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약으로 '역사도시 전주'를 내놨다.

김성주 국회의원이 총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김성주 국회의원이 총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21대 국회에서 후백제 역사문화 복원의 법적 근거를 만든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전주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추가함으로써 후백제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고도로 지정하겠다"고 제시했다.

고도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어 후백제 복원과 역사도시 관련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고도 지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한문화원형콘텐츠 체험관과 연계한 후백제 콘텐츠 개발 등도 약속했다.

그는 "21대 국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2대 국회에서도 고도지정을 중심으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해 후백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주의 역사 문화자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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