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노후‧무연고 간판을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철거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 간판 등이 보행자나 주차 차량 등에 떨어지는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대상은 녹슬고 볼트가 풀리는 등 노후되고 방치된 벽면‧돌출‧지주 이용‧옥상‧디지털 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 희망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시청 건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 간판이 낙하해 발생할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격년에 걸쳐 철거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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