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숨골공원 등 55개 도시공원과 녹지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시공원과 녹지 환경 개선은 3개 사업으로 편의시설 1억원, 전기시설 5000만원, 수목전정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울퉁불퉁하여 넘어짐이 우려되는 산책로 △노후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공원 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시설과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 위험목, 고사목 등을 정비하여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누구든 공원녹지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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