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다.
사)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024년 추진위 정기총회를 열어 축제일정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2023년 예산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일자확정의 건, 축제 명칭 변경의 건 등을 안건으로 의결했다.
추진위는 2024년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일자를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하고, 장수군의 모든 농특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레드푸드(RED-FOOD)” 축제로 변화를 시도키로 했다.
특히 레드푸드 축제에 걸맞는 ‘컬러’ 컨텐츠와 프로그램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장수군민과 방문객들의 축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23년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3일간의 우천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보이며 방문객 30만명 달성과 농특산물 35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올해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축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20개 축제만 선정되는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수군 대표축제 17년 만의 큰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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