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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헌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 맞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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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공간’ 찾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황영헌 대구 북구을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16일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 맞아 대구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황 후보는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신 192분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이루어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겠다"며 희생자들에게 헌화하고 명복을 빌었다.

황영헌 예비후보가 부인 이지혜 씨와 대구 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헌화하고 있다. [사진=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실]
황영헌 예비후보가 부인 이지혜 씨와 대구 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헌화하고 있다. [사진=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실]

한편, 황영헌 후보는 지난 1월 29일 개혁신당 후보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 후 매일 아침인사와 저녁인사를 하며 지역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빚을 상속하시겠습니까? 희망을 상속하시겠습니까?”라는 선거구호로 젊은 유권자 층은 물론 4050 유권자층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황영헌 예비후보가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실]
황영헌 예비후보가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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